이동주무덤과 신고개(아근리 368)
마을뒤 나직한 고개가 웃개고개로 삼포로 통하는 산고개인데 산중턱에 몽헌이동주공(진사)의 묘소가 있어서 흔히「진사꼬」(진사고개)로 부릅니다. 여기에 1628년 인조 6년 출생한 몽헌 이동주 묘소가 있습니다.
몽헌 이동주는 중국과 우리나라 유명한 선현들이 남긴글을 모아 ‘행학절요’란 수신서를 편찬한 큰 학자입니다.
자는 인로요, 호는 몽헌입니다.
헌 이동주는 인조(仁祖) 6년 무진(戊辰 1628) 12월 12일 생이며 현종(顯宗) 10년 기유(己酉 1669)에 생원(生員)에 합격하였고 학문(學文)이 뛰어나 유고(遺稿)가 있으며 숙종(肅宗) 32년 병술(丙戌 1706) 3월 17일 졸(卒)했다.
일찍이 송.명 나라로부터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진 분들의 격언지론을 편집하여 ‘행학절요(行學切要)’를 집성하였다. 이 책은 학자들에게 필요한 행동규범 가운데서 가장 긴요한 말들을 수집해놓은 것이다.
몽헌유고(夢軒遺稿) _ 이동주 시문집
시는 자연에 묻혀 한가하게 살면서 느낀 감회와 학문의 즐거움을 읊은 내용들이 많다.
서(書) 중 문인 권수대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학문하는 의미와 방법을 절실하게 일러주고 있다.
몽헌 이동주는 중국과 우리나라 유명한 선현들이 남긴글을 모아 ‘행학절요’란 수신서를 편찬한 큰 학자입니다.
자는 인로요, 호는 몽헌입니다.
헌 이동주는 인조(仁祖) 6년 무진(戊辰 1628) 12월 12일 생이며 현종(顯宗) 10년 기유(己酉 1669)에 생원(生員)에 합격하였고 학문(學文)이 뛰어나 유고(遺稿)가 있으며 숙종(肅宗) 32년 병술(丙戌 1706) 3월 17일 졸(卒)했다.
일찍이 송.명 나라로부터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진 분들의 격언지론을 편집하여 ‘행학절요(行學切要)’를 집성하였다. 이 책은 학자들에게 필요한 행동규범 가운데서 가장 긴요한 말들을 수집해놓은 것이다.
몽헌유고(夢軒遺稿) _ 이동주 시문집
시는 자연에 묻혀 한가하게 살면서 느낀 감회와 학문의 즐거움을 읊은 내용들이 많다.
서(書) 중 문인 권수대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학문하는 의미와 방법을 절실하게 일러주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